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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데이(The Modern Day)’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중심과 여유를 지키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절제된 실루엣과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소프트 싱글 롱 트렌치 코트’는 이탈리아산 고급 원단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을 강조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래글런 슬리브 실크 카디건’은 100% 이탈리아 실크 소재로 제작했다. 봉제선 없이 한 벌의 옷을 짜는 홀가먼트 기법을 적용했다.
‘실크 블렌드 리브드 풀오버’는 실크 혼방 원사로 제작해 가볍고 유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은은한 주름 조직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델라라나는 이번 시즌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아이코닉 라인’도 새롭게 선보였다.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 등 일상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게 드러낼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향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라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델라라나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최고급 소재와 정제된 디자인을 통해 현대 여성의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델라라나의 감각과 품질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