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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는 해외 매출 비중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80%를 웃돌았으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아시아 23%, 북미 26.9%, 유럽 19.5%, 중동아시아·아프리카 15.3%로 나타났다.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해외 매출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 평가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21.8%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개선됐으며 부채비율은 10.6% 수준이다.
권 연구원은 하반기 데이터센터향 통합보안시스템 매출 확대를 기대했다. 슈프리마의 데이터센터향 매출은 2024년 25억원, 2025년 3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47억원으로 증가해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권 연구원은 “글로벌 톱티어 보안등급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에서 동사 제품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글로벌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공공조달 프로젝트가 하반기, 특히 4분기에 집중되는 점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슈프리마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국내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가시설 중심의 대형 사업 관련 수주가 하반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사업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슈프리마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대건설과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온디바이스 얼굴인증과 360도 촬영, 최대 7m 인식 기능 등을 갖춘 AI 카메라 ‘ViOnyx’를 출시했다.
권 연구원은 “ViOnyx는 출입·근태·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3분기 출시 예정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초도 매출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원·달러 환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