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 출시..번호판 사진 한장이면 OK

김범준 기자I 2019.08.08 11:00:17
OK저축은행의 차량 한도조회 서비스 CF 스틸컷.(사진=OK저축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OK저축은행은 중고차 시세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산·수입 차량 50여개 브랜드(2만6000여개 세부 사양 포함)의 기본정보, 연식, 최초 구입가, 현재 시세, 1~3년 후 차량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내 문자열을 추출하는 광학적 문자 판독(OCR) 기술을 통해 직접 번호 입력 없이 사진 촬영만으로 시세 확인부터 관련 금융 상품 안내까지 가능하다.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OK저축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App)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차량 소유는 물론 중고거래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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