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호반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한 달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H아트랩 3기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작가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과 함께 출판·연구 활동을 이어갈 이론가 2명은 미술계 추천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3기 작가들에게 광주 H아트랩(광주 소재) 내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전시 및 연구 프로젝트, 작가와 이론가 매칭 프로그램 등 입주자들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H아트랩 3기는 다양한 지역과 장르 기반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결과물의 다양성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호반문화재단은 전시 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호화’,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예술공작소’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