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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랑의 밥차와 함께 따뜻한 한가위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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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9.18 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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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동 300여 어르신 명절 나눔 행사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17일 한강로동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2026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달달한 송편, 든든한 한가위’ 행사를 열고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경대(오른쪽) 용산구청장이 17일 ‘2026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달달한 송편, 든든한 한가위’ 행사에서 삼계탕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용산구)
김경대(오른쪽) 용산구청장이 17일 ‘2026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달달한 송편, 든든한 한가위’ 행사에서 삼계탕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용산구)
이번 행사는 사랑의 밥차(이사장 김옥란)가 주최하고 한강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을 대접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신용산교회(담임목사 오원석), (유)용우상사(대표자 강신규), 이마트 용산점 등 지역 내 민간기업이 후원에 동참하고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웰컴저축은행 직원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도 힘을 보탰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음식은 공원 밖에 배치한 조리 차량에서 조리했으며, 봉사자들은 공원에 마련된 식사 공간에서 배식과 자리 안내를 도왔다.

17일 한강로동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6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달달한 송편, 든든한 한가위’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한강로동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6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달달한 송편, 든든한 한가위’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급회 지정기탁 특화 사업 예산을 활용해 명절 송편과 김 세트로 구성한 ‘온(溫)마음 선물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역 후원처에서 마련한 후원 물품도 함께 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용산구 보건소는 치매 인식개선과 어르신 건강상담을 위한 공간을 운영했고,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음료’를 마련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삼계탕 배식에 참여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전하는 한편, 행사 준비에 힘쓴 봉사자와 후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대(왼쪽) 용산구청장이 17일 ‘2026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달달한 송편, 든든한 한가위’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경대(왼쪽) 용산구청장이 17일 ‘2026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달달한 송편, 든든한 한가위’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경대 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밥상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사랑의 밥차와 한강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처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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