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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정기검사 받은 신월성 1호기 재가동(임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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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1.07.16 1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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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임계 허용···출력상승 등 후속검사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임계)을 허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월성 1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자료=원자력안전위원회)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계속 일어나면서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이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9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기검사 기간 중 냉각재 충전라인의 열전달 완충판이 이탈해 저온관 배관을 따라 원자로 하부 유량분배판으로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탈경로의 건전성과 열전달 완충판이 없는 상태에서 충전라인 노즐의 건전성을 평가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증기발생기에 대한 전열관 비파괴검사나 내부 이물질 검사에서 발견된 증기발생기 내부 이물질 12개를 모두 제거하고, 안전 관련 펌프의 가동중시험이 적합하게 수행됐는지 점검한 결과 성능기준값, 허용기준, 시험결과 등이 시험요건을 만족했다. 이 밖에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과 최근 3년간 사고·고장사례 반영사항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안위는 “지금까지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월성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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