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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울산 남신항에 유류 및 케미칼 제품뿐만 아니라 메탄올,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연료를 저장할 수 있는 액체화물 터미널을 증설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선박의 친환경 연료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 지정된 울산항의 동북아 에너지 허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울산항 액체 화물 저장시설…1800억원 규모 금융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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