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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독서 △합창 △문화예술 △등산 △자전거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동문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총 15주간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마다 지혜와 식견을 넓히고 열정 속에서 전문지식을 공유한다는 의미의 ‘이노비즈 화식열전(火識熱專)-인문학적 통찰의 시간, 경영의 인사이트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경영 인사이트 마련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협상의 기술 △리더십 전략의 변화와 트렌드 △글로벌 산업 동향 △역사 통찰 △인문학과 예술 △인공지능(AI) 디지털 문명 △건강한 삶과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가 마련됐다.
주요 강사진은 △류재언 변호사(비즈니스 협상의 기술) △김경일 교수(CEO리더십과 심리학) △박정호 교수(2025 글로벌 산업 전망) △박현도 교수(아랍의 역사와 지금의 시대) 등이며 권기봉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 역사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혁신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춘 인문학적 통찰과 최신 트렌드 학습을 통해 혁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3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3월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세부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