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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와 단국대, 충남대 등 11개 대학 총장은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공동 선언에 앞서 소부장 기업 기술지원을 목표로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식도 열었다. 자문단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서강대, 충남대, 경북대 등 기술 분야별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자문단은 소부장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과 공동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자문단 우수인력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 자문과 함께 분석 지원 등을 통해 소부장 기업 기술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3년간 총 813억원의 정부 예산이 들어간다.
김기문 회장은 “자문단 출범을 통한 그동안 자체적인 기술 개발에 의존해 온 소부장 중소기업들에 산학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지난 4월 공공연이 참여하는 융합혁신지원단 출범에 이어 대학 소부장 자문단을 가동해 소부장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성과 창출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단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