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적반하장을 용납할 생각이 없다”며 “국민의힘에서 누가 정이한에게 접근해서 그에게 이상한 마음을 품게 했는지 몰라서 말 안 하는 게 아니다. 만약 모 후보 캠프에서 정이한에게 이상한 제안을 했으면 귀하들은 끝장”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2일에도 SNS에 글을 올려 “주 의원이 이기인 사무총장에게 해명을 요구한 5월 19일과 20일 사이 개혁신당 인사들은 정 전 후보와 연락할 수 없었다”며 “당내 어떤 인사와도 상의하지 않고 익일 기자회견만 예고한 채 연락을 모두 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당 방침상 어느 후보도 단일화 협의에 응하지 못하게 했다”며 “국민의힘 인사들과 정 전 후보가 매우 활발히 연락했던 시기에서 단서를 찾아보면 주 의원의 의문도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의원이 개인적으로 연락한다면 그 부분을 설명할 용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전 후보가 단일화에 나설 결심을 하게 된 계기와 확신을 갖게 된 시점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사후에 조각조각 맞춰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같은 날 SNS를 통해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작설을 제기했다”며 “속은 부산 유권자들을 더 화나게 하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4월 27일 정이한의 자작극이 있었고 5월 19일 이기인 사무총장이 연락했는데 정이한과 장기간 연락이 두절됐다”며 “그 무렵 경찰에서 정이한이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개혁신당 당직자들이 캠프에 상주 중인데 경찰 조사 과정을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 대표 주장처럼 국민의힘이 정이한 자작극을 알았다면 즉시 공개했을 것이다. 정이한의 표 갈라치기를 도울 이유가 전혀 없다”며 “물타기하지 말고 즉시 아는 사실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부산경찰청을 향해서는 “정치 경찰은 정이한의 자백을 받고도 선거에 완주하도록 구속 수사와 공표를 미뤘다”며 “정이한이 완주하면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유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주 의원은 경찰이 정 전 후보의 피습 자작극을 선거 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며 담당 경찰 지휘부를 직권남용, 직무유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 전 후보는 부산시장 선거 당시 유세 중 피습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수사 결과 이를 지인과 공모해 꾸민 자작극으로 결론 내리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8일 구속했다.

![김밥에 통오이만 가득…품절 사태 난 GS25 신상 [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1200090t.jpg)
![오늘이 마지막일까 재난영화 된 홈플러스…최후의 카운트다운[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120072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