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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인 최초로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개인전을 선보였으며 국제적 문화 예술 후원 단체인 보고시앙 재단 미술관 빌라 앙팽, 뮤지엄 드리드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미국 올드리치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대영박물관, UN 본부, 리움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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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한약방에서 본 천장에 매달린 종이 약봉지, 한국 고유의 보자기 문화에서 착안했다. 한국 사회 속 개인과 집단 경험의 역사적 사실, 무수한 시공간 속 해체된 이야기를 동양 특유의 포용적 사고로 다시 결합해 현대적 예술 맥락에서 총체적 아름다움을 구현해낸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작품이다.
노블레스 컬렉션 관계자는 “그의 작품 앞에 선 관람객은 침묵 속 고요하면서도 힘찬 에너지를 느끼면서 동시에 빛깔을 담은 고서에서 전하는 과거의 무수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재생 재료인 종이로 인간 회복이라는 생태학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 거장의 작품 세계를 글로벌 미술 축제의 장에서 전 세계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고국의 수도 서울에서 그의 작품을 한발 앞서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선 대지의 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대작 ‘집합(Aggregation)’을 비롯해 아름다운 ‘환희’, ‘명상’ 시리즈 등 총 1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 철학은 노블레스 매거진 인터뷰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