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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엉뚱 발랄한 혜명공주 역을 맡은 오연서는 원작 여주인공 전지현 못지 않은 사랑스러운 연기와 함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웜톤 메이크업을 잘 소화하는 배우답게 극중에서도 피치, 브라운 등 색상을 주로 활용해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다.
브라운 계열 제품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자연스러운 눈매를 표현하고 피치 계열 아이템으로 생기 가득한 과즙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립 컬러는 매트한 제형의 오렌지 립스틱을 활용,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핑크 계열의 립스틱을 선택할 때는 좀더 차분한 느낌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맑고 투명한 피부 결도 그녀의 미모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의 비결은 저자극 세안이다. 피부에 자극을 덜 주기 위해 세안 시 얼굴에 손이 최대한 닿지 않게 주의하며 조심스럽게 세안한다는 것.
과거 한 방송에서 오연서는 "자극 없는 순한 클렌저를 사용해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롤링하고 깨끗하게 헹궈낸다"며 "세안 후 곧바로 스킨과 크림을 이용해 보습해준다"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