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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씨이랩은 Vision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주제로 제조업 내 시스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VLM(Vision Language Model) 모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분석 모델을 운영함으로써 품질 개선, 운영 최적화,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Vision AI 모델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용이하게 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세션 발표와 함께 씨이랩은 부스 현장에서 신제품인 ‘XAIVA On-Device’를 공개했다. XAIVA-On-Device는 바이오 및 GMP(제조품질관리) 산업을 위한 AI 기반 자동 위생 관리 솔루션이다.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의 온디바이스(On-device) AI 모델을 탑재해 현장 관리자의 위생복 착용 상태 및 청정 구역 이동 인원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이사는 “이번 콘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산업의 AI 및 클라우드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WS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Vision AI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더욱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 기반의 공장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