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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EV 시장 부진에 턴어라운드 시점 지연 전망-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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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10.29 0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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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IBK투자증권은 솔루스첨단소재(336370)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전기차(EV) 시장 수요와 그에 따른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연초 전망했던 턴어라운드 시점이 올해 4분기에서 2026년 하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 1000원은 유지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솔루스첨단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8% 증가한 1451억원,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해 212억원 손실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업이익률(OPM)은 -14.6%로 전분기보다 4.2%포인트(p) 감소했다. 이는 컨센서스(매출액 143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3분기 누적 기준 유럽 BEV 수요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나, 유럽 내 주요 고객사인 LGES의 재고 조정 및 램프업 지연과, 북미 내 주요 고객사의 일부 모델 판매가 부진한 상황으로 전지박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9% 감소한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동박 부문은 인공지능(AI)향 가속기 수요가 견조해 전분기 대비 15.9% 증가한 76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수익성은 전지박 출하량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가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CATL의 유럽 헝가리 공장 30GWh가 2026년 초 가동될 예정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에 대한 물량 공급으로 인해 4분기부터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면서 “고객사 LGES과 북미 고객사가 전지박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존 4개 고객사에 더해 추가적으로 4개 고객사와 2026년 내 거래를 시작할 예정으로, 헝가리 공장(Ph1, 2 포함 CAPA 3.8만톤)은 내년 상반기 램프업 기간을 거쳐 하반기에는 가동률이 9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짚었다.

더불어 “전분기에 발표한 동박 부문 매각 진행은 최종적으로 정부 매각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확보된 자금(약 3000억원 수준)은 전지박 사업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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