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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8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돌봄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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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7.28 0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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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의뢰 업무협약'' 체결
민경선시장 "퇴원 시민 불안감 느끼지 않도록"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병원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역 병원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8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의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 8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돌봄 협력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를 지원하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16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에 이어 민선9기 들어 두번째로 이뤄진 통합돌봄 민·관 협력이다.

협약에는 국립암센터와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일산차병원, 더자인병원 등 6개 종합병원과 일산복음재활병원, 일산중심재활병원 2개 재활병원이 참여했다.

특히 기존에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이어 지역 내 다른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고양시 내 종합병원 전체가 참여하는 ‘통합돌봄 퇴원환자 민관 협력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환자가 퇴원하기 전 건강 상태와 돌봄 환경 등을 사전에 파악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고양시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연계된 대상자에게 퇴원 후 일상생활 돌봄,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공백 없이 제공한다.

민경선 시장은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들이 병원문을 나서는 순간 소외감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는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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