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세계百 강남점 팝업스토어 열어 영국 출시 1년 만…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지속가능' 립스틱도, 향수도 리필 가능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프라다 뷰티가 영국에서 첫선을 보인 지 1년 만에 한국에도 상륙했다. 9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열면서다.
프라다는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과 손잡고 지난해 프라다 뷰티 제품을 공식 출시하면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프라다의 뷰티 제품군은 기존 향수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으로 확장됐다. 이미 유럽과 중국·일본 등에 프라다 뷰티를 선보였으며 국내엔 이번에 처음 소개된다.
9일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에 문을 연 프라다 뷰티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경계영 기자)
9일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에 문을 연 프라다 뷰티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경계영 기자)
9일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에 문을 연 프라다 뷰티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경계영 기자)
프라다 뷰티 팝업 스토어는 프라다 매장과 마찬가지로 민트 그린을 주된 색상으로 했으며 까만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진 바둑판 바닥 모양이 눈에 띄었다.
프라다 뷰티가 주력하는 제품은 립(입술) 제품이다. 립스틱 겉면은 프라다가 자랑하는 사피아노·리나일론 소재의 질감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립 제품은 6만원대다.
모노크롬 립스틱은 발색이 또렷한 ‘하이퍼 매트’와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도록 한 ‘소프트 매트’로 나뉜다. 브라운·레드·핑크·오렌지 계열 립스틱이 있어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을 고를 수 있다.
민트 그린 색상의 립밤도 프라다 뷰티의 주된 제품이다. 립밤은 촉촉하지만 광택감 없이 마무리돼 립밤 특유의 광을 싫어하는 남성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립스틱과 립밤 모두 다 쓴 후 리필 용기만 따로 구매 가능하다. 립 제품 부분과 용기를 분리하는 데 3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다. 립스틱뿐 아니라 향수 등 프라다 뷰티 제품 대부분이 리필 제품이 나온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