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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홍하이, 공동으로 모바일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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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리 기자I 2013.05.30 16:14:49

저가 스마트폰 보급률 높은 신흥국 겨냥할 듯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만든 모질라와 팍스콘을 운영하는 홍하이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기기가 선을 보인다.

파이어폭스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원터치
모질라는 다음달 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홍하이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하고 모바일 기기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질라는 리눅스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보급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애플 운영체제(OS) 등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미 ZTE와 TCL 등 중국 모바일 제조업체들은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OS를 이용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 화웨이, LG, 소니 등도 파이어폭스 OS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모질라는 저가폰이 대량 유통되는 신흥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질라는 모바일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팍스콘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팍스콘은 애플 아이폰·아애패드와 소니의 게임 콘솔을 제조하는 등 전 세계 전자제품의 40%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홍하이와 모질라는 이번 공동 제품 개발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WS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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