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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서 만나는 전국 축제…문체부 '문화관광축제' 반짝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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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5.06.27 09:08:11

문체부·관광공사, 성수동서 반짝상점 운영
축제 현장감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 구성
전국 8개 문화관광축제 현장감 전달 예정
방문객 대상 1박 2일 ‘숏컷 여행’ 추첨도

대구 치맥페스티벌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성수동에서 ‘문화관광축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문화관광축제의 현장감을 도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콘텐츠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1차 팝업스토어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주제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구석구석 트럭’을 주제로 만든 트럭 형태의 체험형 공간에서 ‘치맥 배달 작전’이라는 게임형 임무를 수행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2차 팝업스토어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총 8개 문화관광축제를 소개한다. 참여 축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광주김치축제, 안동탈춤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청송사과축제 등이다. 방문객은 자신이 관심 있는 축제를 선택해 각기 다른 게임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치맥 배달 작전’ 게임형 임무 이미지 (사진=리얼월드 홈페이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체험 이벤트 외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1박 2일 ‘숏컷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차 행사에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무료 테이블 이용권(4인 좌석, 총 10매)을, 2차 행사에서는 금산인삼축제 체험을 연계한 ‘촌캉스 여행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누리집과 ‘리얼월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대한민국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는 이번 반짝 매장은 내국인을 넘어 방한 관광객 사이에서도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성수동에서 열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관광축제가 방한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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