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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71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816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년 대비 7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백화점은 기존점 매출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이 지속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5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 강세가 지속되면서 자산효과가 예상 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등에 힘입어 외국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대형점 리뉴얼 효과와 명품 매출 고성장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2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25%(관리기준)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화점 업황 호조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센트럴시티도 견조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면세점도 인천공항점 임차료 축소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화점 매출 호조는 중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주요 기업의 호실적으로 주가지수의 추세적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올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초에 주요 기업들의 인센티브 지급과 임금 인상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화 약세와 한일령 영향으로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매출비중도 구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신세계는 내수 소비경기 호조에 따른 주요 자회사의 실적 민감도도 높기 때문에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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