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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KB국민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 ‘대한이 살았다’의 공유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억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영상은 3·1 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돼 만세 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부른 노래로, 국민은행이 후손들에 의해 전해지던 가사에 선율을 다시 입혔다.
국민은행은 영상이 공개된 SNS에서 공유 및 좋아요 건당 31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이날 현재 공유 및 좋아요 건수는 약 5만3000여건이다. 후원금 최대 규모인 1억원에 필요한 3만3000여건을 초과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후원금은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서울 태화관 터 독립선언광장에 세워질 주춧돌을 발굴하고 운반하는 비용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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