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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상에 군 인력 투입…전담 간호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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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20.09.02 11:39:1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전공의와 전임의(펠로우) 등 의료계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며 급증하는 코로나19 중환자에 대응할 의료 인력이 부족하자, 국방부와 협력해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등에 군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전담 간호사 양성도 추진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일 “중증환자 치료병상 등에 국방부 군 인력을 투입하고 중증환자 전담간호사를 양성하는 한편 이동형 음압기, 인공호흡기, 에크모 등 필요한 장비도 즉시 지원해서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중환자 치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전담 간호사를 8월30일까지 11개 교육기관에서 251명 양성했고, 9월부터 다시 교육을 시작했다.

이동형 음압기는 8월 말까지 수도권 병원 4곳에 21대, 전남·광주 지역 의료원 3곳에 44대를 공급했고 인공호흡기는 9월 10일까지 21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에크모는 9월 중순까지 7대 공급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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