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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몰은 뷰티와 웰니스, 패션, K팝 등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 일반적인 상품 검색과 가격 비교뿐 아니라 연예인과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제품이나 이들의 취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구매로 연결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글로벌몰 내 ‘셀렙샵(CELEBSHOP)’에는 배우 하지원 전문관을 마련했다. 하지원이 선보인 뷰티 브랜드 ‘파우치24(POUCH24)’ 제품을 판매하며, 홍콩과 싱가포르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하지원의 콘텐츠를 상품 홍보에 활용한다. 연내 K팝 아티스트와의 콘텐츠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초기 판매 상품 가운데서는 뷰티 부문의 페이스 디바이스와 패션 잡화인 보스턴 미니백, 웰니스 상품인 유기농 말차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구체적인 판매량이나 거래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CJ온스타일은 글로벌몰 운영과 함께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12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업체 ‘르끌레르’와 협업해 K-라이프스타일 숍인숍 매장을 운영한다.
미국에서는 K뷰티 전문점 ‘K뷰티 아울렛’과 손잡고 뉴욕 브로드웨이와 소호, 뉴저지 등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향후 매장 확대도 추진한다.
베트남에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의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쇼피 라이브’를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현지 뷰티 편집숍 ‘뷰티박스’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소비자와의 접점도 늘릴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주요 국가의 플랫폼 및 유통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국내에서 축적한 콘텐츠 제작과 상품 판매 연계 경험을 해외 사업에 적용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하려는 구상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CCFK)에도 글로벌존을 마련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콘텐츠 제작 기반을 넓힐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소비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글로벌몰을 통해 해외 고객들이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