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우리 민족의 역사를 연구·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남북 모두 어떤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히 추진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속한 재개를 강조했다.
이 장관은 만월대 공동발굴조사 사업에 대해 “만월대는 그 자체로 남북의 건축, 역사, 고고학 등 각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서로의 다름을 넘어, 같음을 체험한 소중한 작은 통일의 공간이 됐다”며 대표적인 남북 교류협력 사업으로 꼽았다.
8일 ‘개성 만월대 디지털복원 학술대회’ 영상 축사
“남북관계 부침 따랐으나 3년 이상 중단된 적은 없어”
“민족 역사 연구·보존 위한 노력 꾸준 추진해야”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