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MO "21세기 첫 10년, 160년만에 가장 더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성문재 기자I 2013.07.04 16:45:06

WMO 조사 결과 2001~2010년 평균 기온 14.47도
지구 온난화로 대형 자연 재해도 잇따라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2000년대 들어 첫 10년이 160년만에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국제연합(UN·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0년 사이 지구 평균 기온이 섭씨 14.47도를 기록해 직전 10년간의 14.26도를 웃돌았다. 특히 2010년은 역대 가장 따뜻한 해이자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됐다.

지구 온난화가 이처럼 가속화되면서 2001~2010년에는 전례없는 대형 자연 재해도 잇따랐다. WMO는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비롯해 러시아 폭염, 아마존 가뭄, 파키스탄 홍수 등이 이 시기에 집중됐다”며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0년간 세계 평균 온도 추이(왼쪽, 단위: ℃), 각종 재해별 사상자수(오른쪽, 단위: 천명) 자료: WMO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