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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재2차관 "농업경쟁력 높이는 사업에 예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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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16.01.06 1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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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6일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직불금 등 직접적 소득 보전보다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전문인력양성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농림예산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 차관은 이날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 축산업체를 찾아 이같이 말하고 “우리 농업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려면 정부 재정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농가의 혁신 정신과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또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보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축산부문은 한·미 FTA 때부터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의 융자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며 “한우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농업정책자금 금리도 2.5%에서 2.0%로 일괄적으로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송언석(왼쪽) 기획재정부 2차관이 6일 경기도 안성시 양돈 농가를 현장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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