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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안타깝게도 극단적 소수의 길을 갔다, 그래서 제가 무력통치, 즉 비상계엄 선포를 예측했던 것”이라며 “통합의 가치는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보복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어서 제3자가 볼 때처럼 냉정하지 않다, 내가 한 대 때린다고 만족스럽지 않다”며 “(증오할)이유가 끊임없이 확대된다, 결국 우리 국민들 사이에 심리적 내전 상태라는 표현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내전 상태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만 일부에서는 ‘그럼 내란 세력을 사면할 것이냐’는 이런 얘기가 벌써 나온다며 ”내란 세력 등 명백한 위법에 대한 책임을 묻는 건 당연히 필요하다, 그것은 부정행위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