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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시각장애 아동 위한 '착한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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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I 2014.06.16 1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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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두 곳의 맹학교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전용 도서관을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착한도서관은 SC은행이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명퇴치운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진행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SC은행과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4월 12일 청주맹학교에 제1호 착한도서관을 건립했으며, 6월 14일 강원명진학교의 제2호 착한도서관 건립을 완료했다. 도서관에는 착한도서관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오디오 콘텐츠와 점자책, 도서 관리 전자시스템, 학습 보조기기 등이 설치된다.

아제이 칸왈 SC은행장은 “맹학교에 설치된 도서관의 시설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시각장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라며 “시각장애학생들이 착한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이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제이 칸왈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임직원과 함께 강원명진학교 착한도서관에서 책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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