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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오는 1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간부문 설명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컨설팅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윤리경영 CP 운영 방향과 평가 지표, 사전 준비 사항 안내 등을 다룬다.
윤리경영 실천 활동도 이어간다. 남양유업은 오는 1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초빙 교육과 준법경영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청렴 전문 강사의 특강과 조애란 명창의 청렴 판소리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발적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2024년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경영을 핵심 경영 기조로 삼고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대표집행임원 체제를 도입해 이사회와 경영 집행 기능을 분리했으며,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운영과 준법담당자 선임 등을 통해 책임경영 기반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윤경포럼이 선정한 윤리경영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윤리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권익위 CP 참여를 계기로 준법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임직원과 함께 실천하는 윤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경영 정상화와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유통기업과 700억원 규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으며,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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