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매각은 올해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해당 부문은 지난해 인도 수입의 5% 미만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에서 수익 대부분을 벌고 있는 SC는 인수 대상인 인도 자산관리 부문에 우선 800만달러(약 90억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인도는 홍콩과 싱가포르의 뒤를 잇는 SC의 3대 시장이다. SC는 지난해 인도에서 세전이익 6억760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SC 전체 세전이익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