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은 최근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제도를 알리는 콘텐츠로 경쟁을 벌였다. 총 24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7개 작품이 금융교육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외대 학생들은 ‘금감이와 함께 배워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UCC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융 피해 사례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소비자보호제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법률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다소 어려울 수 있음에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최근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