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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삿포로에 ‘센트릭’ 첫선…지역 미식·문화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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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I 2026.10.11 16: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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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공원·삿포로역 인근 뛰어난 접근성
홋카이도 식재료 활용한 다이닝 선보여
계절별 여행 안내·개관 기념 할인 제공

[이데일리 김은아 기자]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가 일본 홋카이도에 하얏트 센트릭 삿포로를 공식 개관했다.

하얏트 센트릭 삿포로는 홋카이도에 들어선 첫 번째 하얏트 센트릭 호텔이다. 삿포로 도심에 위치한 호텔은 주요 관광 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호텔은 ‘붉은 벽돌 청사’로 불리는 아카렌가 청사, 삿포로 눈축제·요사코이 소란 축제·삿포로 어텀 페스트 등이 열리는 오도리 공원과 인접해 있다. 오도리 지하철역과는 지하 보행로로 이어져 있고, 삿포로역은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하얏트 센트릭 삿포로(사진=하얏트)
하얏트 센트릭 삿포로(사진=하얏트)
호텔은 홋카이도라는 지역명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탐험가 마쓰우라 다케시로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지역 장인이 제작한 대형 목재 체크인 카운터와 짚 공예 작품, 재활용 목재 등을 공간 곳곳에 배치해 지역의 특색을 담았다. 투숙객을 위한 벽난로 라운지도 마련했다.

객실은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16개를 갖췄다. 전 객실은 36㎡(약 11평) 이상으로 넉넉한 크기를 자랑한다. 객실 내 통창을 통해 삿포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레스토랑 두 곳에서는 홋카이도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17층의 ‘마츠 그릴&바’에서는 지역 해산물과 농산물을 지중해식 장작불 그릴로 요리하고, ‘미스터피시 바이 하얏트 센트릭 삿포로’에서는 홋카이도 해역에서 잡은 흰 살 생선으로 피시 앤 칩스를 선보인다.
하얏트 센트릭 삿포로 객실(사진=하얏트)
하얏트 센트릭 삿포로 객실(사진=하얏트)
투숙객을 위한 지역 여행 안내 서비스도 마련했다. 현지 안내팀 ‘로컬 인사이더’는 계절별 소식과 투숙객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계절별 추천 지도와 매일 제공하는 여행 정보를 통해 봄꽃과 지역 축제, 여름 행사, 가을 먹거리, 겨울 레저 활동 등을 소개한다.

타키무라 유키 총지배인은 “계절마다 홋카이도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삿포로에 하얏트 센트릭 브랜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현지인의 시각에서 지역 고유의 미식과 문화, 계절별 즐길 거리를 소개하며 하얏트 월드 회원과 투숙객에게 특별한 투숙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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