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특허정보의 전략적인 활용방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가 열린다.
특허청은 오는 3~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국제특허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경계를 초월한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주요 특허정보서비스 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3일 오전에는 심영택 한국라이센싱협회 부회장이 ‘미래의 성장 동력 IP’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3일 오후부터 양일 간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세션별로 각각 기업 내부의 경계, 산업 간의 경계, 국가 간의 경계를 넘어서기 위한 특허정보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특히 기업의 경영 전략적 측면에서 특허정보의 가치를 살펴보는 세션 A에서는, 구글의 특허운영 총괄 담당과 IBM의 라이선싱 총괄 담당이 글로벌 기업의 특허 활용전략을 공개한다.
별도로 마련되는 전시관에서는 ㈜윕스, 렉시스넥시스, 위즈도메인, 톰슨로이터,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마크프로 등 국내·외 17개 특허정보 업체 및 기관들의 다양한 특허정보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IP5(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5개 특허청) 및 WIPO(세계지식재산기구)의 특허정보 활용 지원책을 살펴볼 수 있으며 대한변리사회가 무료로 제공하는 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재우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선진기업들의 특허정보 활용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특허 활용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 일정은 박람회 홈페이지(www.patinex.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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