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인증권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3조3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전 분기 대비 3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OPM)은 10.8%로 예상했다. 다만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소폭 늘어난 조업일수 영향과 함께 2도크 및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개시 효과로 탑라인 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이 탱커 선종 위주의 포트폴리오라는 점, 당분기에는 첫 호선 건조로 생산 초기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 이익률 기여도를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선가 상선 물량 비중 확대와 함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진행률 인식 증가는 지속되며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개선된 10.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는 FDC 시장 진출이 새로운 투자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5월 FDC 개념 설계 인증 및 전시 이후 수주 인콰이어리(Inquiry) 증가와 관련 협의가 지속 중이며 올해 내 수주 가시화도 기대 가능하다”며 “FDC 수요에서 육상용 대비 상대적으로 빠른 구축이 핵심임을 고려했을 때 발주처의 단납기 선호에 따른 고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상 프로젝트 특성상 기가와트(GW) 단위의 대규모 수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으며 이 경우 반복 건조 효과에 따른 수익성 역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