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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레이디스 오픈 2연패 신다인, 세계랭킹 140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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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6.09.01 08: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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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93위에서 53계단 도약
준우승 박혜준 16계단 점프
공동 3위 장은수, 최예림도 순위 상승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2연패에 성공한 신다인이 세계랭킹 53계단을 끌어올렸다.

신다인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신다인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신다인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93위에서 53계단 오른 1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다인을 이틀 전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끝난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던 신다인은 대회 사상 처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17.1점을 획득하면서 4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다인이 세계랭킹 톱150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순위는 7월 기록한 189위였다.

신다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박혜준도 16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94위에 자리했고, 공동 3위에 오른 장은수와 최예림도 모두 순위를 끌어올렸다. 장은수는 9계단 상승해 86위, 최예림은 121위에서 111위로 10계단 상승했다. 공동 5위로 마친 서교림은 30위를 유지했다.

상위권에서도 순위 변화가 있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유해란과 김효주가 3,4위를 유지한 가운데 하루 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인뤄닝(중국)이 8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9위를 지켜 한국 선수 3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허리 부상으로 KG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지 못한 김민솔은 1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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