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 선임 등 임원인사 단행

김나경 기자I 2024.12.11 11:16:24

수협중앙회 출신 현업 본부장 발탁

도문옥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수협은행)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Sh수협은행이 신학기 행장 취임 후 첫 임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경남 출신 도문옥 지속경영추진본부장이 신임 수석부행장에 선임됐다. 신임 도문옥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은 경남 출신으로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수산금융기획팀장, 해양선박금융팀장, 글로벌외환사업부장, 종합기획부장, 투자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 1월부터 지속경영추진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장문호 개인그룹장은 제주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여신정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년 7월부터 서울양재금융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혜곤 IT그룹장은 전북 출신으로 1991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광교신도시지점장, 디지털운영팀장, 재무공통관리팀장, IT지원부장, IT개발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부터 DT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오미석 리스크관리그룹장은 전남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순천지점장, 감사팀장, 비산동금융센터장, 양재금융센터장, 수산해양금융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4년 1월부터 감사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배용순 상봉역지점장을 신임 준법감시인에 임명하는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인사도 단행했다. 배용순 준법감시인은 서울 출신으로 1990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감사팀장, 미아역지점장,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도문옥 경영전략그룹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지속경영추진본부는 차기 본부장 선임 때까지 임연숙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이 업무겸직을 수행한다. 도문옥 경영전략그룹장과 장문호 개인그룹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10일까지 2년이며 김혜곤 IT그룹장과 오미석 리스크관리그룹장, 배용순 준법감시인의 임기는 올해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21일까지 2년이다.

자료=수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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