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측은 “올해도 KPGA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프로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휴식가전 파우제 △청정가전 세라봇 등이 지난해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다. 세라젬은 KPGA 코리안투어와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국내 유수 대회 지원 등 홈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라젬 V6는 20년 간 축적해온 헬스케어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을 인증 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최근 전 연령층에서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이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KPGA와의 공식 후원 협약 연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골프뿐만 아니라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협업 중이다. 지난해에는 두산베어스와 공동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했다. 올해 초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올스타전을 공식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