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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환 G마켓 대표 “AI로 쇼핑 혁신”…66만 셀러 성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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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10.15 0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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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1000명 초청해 내년 지원 전략 공개
AI 쇼핑 편의·상품 탐색 경험 동시 강화
신규 할인딜·쿠폰으로 판매 기회 확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마켓이 66만 입점 판매자(셀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판매 관리와 신규 할인 행사 등 지원책을 확대한다. 고객의 쇼핑 편의와 상품 탐색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판매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오픈마켓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6 G마켓 셀러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G마켓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대표가 셀러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G마켓)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6 G마켓 셀러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G마켓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대표가 셀러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G마켓)
G마켓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2026 셀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1000명의 셀러가 참석한 가운데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G마켓 대표를 비롯한 주요 사업 부문 리더들이 올해 성과와 내년도 셀러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제임스 장 대표는 AI 시대에 맞춘 쇼핑 서비스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상품 구매 과정을 간편하게 만드는 한편, 고객이 직접 상품을 탐색하며 취향을 발견하는 쇼핑 경험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간편한 쇼핑은 물론,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며 깊이 있게 즐기는 쇼핑도 G마켓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자 지원을 위한 신규 서비스도 도입한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셀러의 상품을 일정 시간 G마켓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새로운 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러의 참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품 노출 기회를 확대해 매출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신규 쿠폰 정책과 판매자 관리 사이트 내 AI 에이전트 도입 계획도 공개했다. AI를 활용해 셀러의 판매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대형 브랜드와 중소 판매자의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글로벌 역직구와 풀필먼트, AI 광고, 주요 프로모션 등 사업 분야별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셀러들이 각자의 사업 환경에 맞는 지원 방안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해 합작법인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셀러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중소 셀러와 주요 브랜드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였다”며 “셀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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