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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이브 유튜브 역시 탄핵 심판 생중계에 3만 6000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또다른 라이브 영상에도 1만 4000여명이 시청 중이다.
KBS의 경우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 유튜브에 7700여명이 몰렸다. 결정문 낭독 영상에는 3600명이, 국회 현장 영상에는 4900명이 시청 중이다.
역대 대통령 탄핵 사건 중 ‘최장 심리’를 거친 윤 대통령의 탄핵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며 실시간 유튜브에 시청자가 몰리고 있다. 앞서 헌재는 1일 오전 10시 재판관 평의를 열고 지난 2월 윤 대통령의 마지막 변론이 끝난 지 38일 만인 4일 탄핵 심판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역사적인 탄핵 영상을 지켜보는 시민들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헌재 인근에서 직접 탄핵 찬성 및 반대 집회를 열며 헌재의 결론에 주목하고 있다. 헌재의 결론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