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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유튜브 MBC 35만명 KBS 7천명 SBS 3만명

김혜선 기자I 2025.04.04 11:08:25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관심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시작된 가운데 방송 3사의 실시간 유튜브 시청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방송 3사 유튜브 갈무리)
이날 오전 11시 기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라이브로 중계하는 방송 3사 유튜브 중 MBC의 실시간 시청자 수는 3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다른 라이브 방송 역시 22만명, 탄핵 찬반 집회 영상은 7.1만명이 시청 중이다.

SBS 라이브 유튜브 역시 탄핵 심판 생중계에 3만 6000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또다른 라이브 영상에도 1만 4000여명이 시청 중이다.

KBS의 경우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 유튜브에 7700여명이 몰렸다. 결정문 낭독 영상에는 3600명이, 국회 현장 영상에는 4900명이 시청 중이다.

역대 대통령 탄핵 사건 중 ‘최장 심리’를 거친 윤 대통령의 탄핵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며 실시간 유튜브에 시청자가 몰리고 있다. 앞서 헌재는 1일 오전 10시 재판관 평의를 열고 지난 2월 윤 대통령의 마지막 변론이 끝난 지 38일 만인 4일 탄핵 심판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역사적인 탄핵 영상을 지켜보는 시민들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헌재 인근에서 직접 탄핵 찬성 및 반대 집회를 열며 헌재의 결론에 주목하고 있다. 헌재의 결론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

尹대통령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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