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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준공된 산호아파트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기존 최고 35층, 647가구 규모에서 최고 47층, 666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체 가구 가운데 100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계획됐다.
구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최고 층수와 경관계획 등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 8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마쳤다. 앞으로 변경된 정비계획을 토대로 건축·경관·교통·교육·소규모 재해영향평가 등 6개 분야 통합심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오는 2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거쳐 구의회 의견을 들은 뒤 서울시에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비계획 변경안은 용산구청 주택과와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 의견은 방문이나 등기우편, 서울시 도시계획포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정비계획 변경과 통합심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합과 소통하며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