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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빌리의 친구 마이클 역의 성주환·강현준·나다움·임동빈이 합류해 ‘익스프레싱 유어셀프’(Expressing Yourself) 무대를 선보이며 진풍경을 펼쳤다.
현재 발레를 전공하고 있는 1대 빌리 김세용은 “항상 저희 1대 빌리들끼리 나중에 역대 빌리들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하면 너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돼 너무 기쁘고 얼떨떨하다”며 “상상이 아닌 현실로 이뤄져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대 빌리 심현서는 “역대 빌리들과 만나니 옛날 생각들이 새록새록 나서 정말 좋았다”며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 몸이 안무를 조금씩 기억하는 것 같았고, 지금 빌리 친구들이 공연하는 뒷모습이 내 실루엣처럼 보여 굉장히 울컥하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고 말했다.
3대 빌리 김시훈은 “1대, 2대 빌리 형들은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떨리고 신기한데, 한 무대에서 함께 안무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마지막 공연까지 단 7회만을 남겨둔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