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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빌리들의 특별 공연, 현실 돼 너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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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2.02.09 12:40:13

''빌리 엘리어트'' 8일 홈커밍 데이 공연
1~3대 빌리 13명 한 무대 올라
''일렉트리시티'' 등 대표 넘버 선보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역대 빌리들이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왼쪽 시계방향부터) 김현준·성지환·천우진·심현서(이상 2대 빌리), 임선우·박준형·정진호·이지명·김세용(이상 1대 빌리), 전강혁·이우진·김시훈·주현준(이상 3대 빌리)(사진=신시컴퍼니)
이날 ‘빌리 엘리어트’ 공연 이후 진행된 커튼콜에는 1대 빌리(2010~2011년) 김세용·박준형·이지명·임선우·정진호, 2대 빌리(2017~2018년) 김현준·성지환·심현서·천우진, 그리고 이번 시즌 빌리(2021~2022년) 김시훈·이우진·전강혁·주현준이 한자리에 모여 넘버 ‘일렉트리시티’(Electricity)를 선보였다.

이어 빌리의 친구 마이클 역의 성주환·강현준·나다움·임동빈이 합류해 ‘익스프레싱 유어셀프’(Expressing Yourself) 무대를 선보이며 진풍경을 펼쳤다.

현재 발레를 전공하고 있는 1대 빌리 김세용은 “항상 저희 1대 빌리들끼리 나중에 역대 빌리들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하면 너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돼 너무 기쁘고 얼떨떨하다”며 “상상이 아닌 현실로 이뤄져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대 빌리 심현서는 “역대 빌리들과 만나니 옛날 생각들이 새록새록 나서 정말 좋았다”며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 몸이 안무를 조금씩 기억하는 것 같았고, 지금 빌리 친구들이 공연하는 뒷모습이 내 실루엣처럼 보여 굉장히 울컥하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고 말했다.

3대 빌리 김시훈은 “1대, 2대 빌리 형들은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떨리고 신기한데, 한 무대에서 함께 안무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마지막 공연까지 단 7회만을 남겨둔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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