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반논쟁이 큰 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을 추진할 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표 회의실에서 김 정책실장의 예방을 받으며 “그간 정부에 들어와 유연하게 잘 이끌어가시는 모습을 보니 정책실장 역할도 잘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늘 얘기하는 게 경중·선후·완급 이 3가지를 얼마만큼 조화롭게 하는가가 공공정책에서 중요하다”며 “학문적 업적도 많고, 공정거래위원장을 하면서 경험도 많으시니 잘 가려서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정책실장은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정부의 의지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조만간 결정돼야 할 중요한 사안이 몇 개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째는 추경, 두 번째는 다음 주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조만간 결정할 내년도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이 할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재정의 적절한 규모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내년 예산이 한국경제에 장기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도 예산 규모와 내용을 잘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도록 여당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정책실장은 “예산규모와 관련 가능한 빨리 당·정·청 협의를 해서 실무부처에서 예산이 한국경제 장기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것이 소득의 2차 분배 등 공정경제 과정일 수도, 혁신성장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부분에 관해 정부에서도 열심히 숙고하겠고 혀당과 협의하면서 합리적 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주 ‘개인보증' 수용…홈플러스 운명, 다시 메리츠 손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300789t.120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