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밀착카메라‘에는 발달장애인들이 경기 양주 두리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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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는 “만나기 전까지는 다운증후군과 자폐를 구분하지 못했다”며 “직접 만나보니 훨씬 순진하고 천진난만하더라. 편견을 가지고 바라봤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했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89년 사비를 들여 경기 양주에 만든 어린이 테마파크다. 개장 초기 입장료 8000원이 없어 발길을 돌리려던 가족을 본 뒤 무료입장을 결정했던 일화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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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두리랜드를 운영하면서 빚도 크게 늘었다. 임채무는 여러 방송에서 두리랜드 운영으로 누적 채무가 약 190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달 대출 이자만 약 8000만원, 전기요금은 3000만원가량 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임채무는 두리랜드 운영을 포기하지 않았다. 앞서 그는 “두리랜드가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발달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을 전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1949년생인 임채무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한지붕 세가족‘, ’전원일기‘, ’압구정 백야‘, ’빛나라 은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배우 활동과 함께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