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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코스닥 라이징스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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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8.19 0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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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넥스트바이오메디컬)
(사진=넥스트바이오메디컬)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재무 안정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라이징스타로 선정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 기업 22곳 가운데 10곳이 재선정됐으며, 신규 선정 8곳을 포함해 총 1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대표 제품인 ‘넥스파우더’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넥스파우더는 분말 형태의 내시경용 창상피복재로,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에 분사하면 해당 부위에 달라붙어 겔 형태로 변하고, 상처 부위를 물리적으로 보호해 지혈과 출혈 예방에 사용된다. 기존 내시경 시술 과정에서 출혈 부위를 직접 처치하는 데 활용되는 의료기기로, 시술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넥스파우더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료기기 규정(CE-MDR),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주요 시장의 인허가를 확보했다. 국내외 임상 연구도 진행하며 제품의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상 데이터를 추가 확보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것은 넥스파우더의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임상적 근거와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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