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의 정통 발효유를 재현한 메니치코프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발효유의 아버지’로 불리는 메치니코프 박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것으로 코카서스 지방의 오리지널 유산균을 넣어 정통 발효유의 맛과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치니코프는 마시는 제품과 떠먹는 제품으로 마련됐으며 마시는 제품은 ‘플레인’과 치즈를 넣은 ‘플레인 치즈’로 구성됐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떠먹는 플레인’과 ‘떠먹는 플레인 치즈’ 2종이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세계 3대 장수 마을인 코카서스인들은 유산균이 가득한 발효유를 주식으로 챙겨 먹는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