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벼랑 끝' 염경엽 LG 감독 “불펜 잘 막았지만 추가점 못 뽑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26.10.18 17:47:1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LG, KIA에 준PO 2연패
“임찬규 교체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

[광주=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염경엽 LG트윈스 감독이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타선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LG트윈스 염경엽 감독. 사진=연합뉴스
LG트윈스 염경엽 감독. 사진=연합뉴스
LG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26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3-6으로 패했다.

전날 1차전에서 1-5로 패한 데 이어 두 경기를 내줬다. 플레이오프에 오르려면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염 감독은 경기 후 “불펜이 잘 막아줬는데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LG는 선발 임찬규가 초반 흔들리면서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5실점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후 불펜진이 7⅔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이 충분한 점수를 보태지 못했다

임찬규의 교체 시점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더 일찍 투수를 바꿀 생각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염 감독은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며 “불펜투수들이 몸을 푸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8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이재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장면에 대해서 최대한 말을 아꼈다. 염 감독은 타석에서의 대처에 관한 질문에는 “지금은 경험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LG는 이제 홈그라운드인 잠실로 돌아가 반격을 노린다. 한 번만 더 패하면 가을야구가 끝난다. 초반 실점을 줄이고 득점 기회를 살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3차전을 맞게 됐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