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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세계 차량 운반선 운영대수는 선사들의 장기 계획을 따른다. 2030년까지 하향 정체 예정”이라며 “중국차 수출 증가와 운반선 부족 심화는 운반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이란 전쟁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향 차량 운반선 대기 비용 및 선박 환적 비용이 발생했으며, 유류비 상승에 의한 원가 훼손이 심화됐다”며 “다만 2분기 유류비 상승분은 전방 고객사와의 유가 연동 운임 상승 계약에 따라 하반기 이후 점진적으로 회수된다. 그 밖에 기존 대비 30% 이상 용선료가 낮은 대형 차량 운반선 군집의 유입 또한 시작되며 매출 증가와 수익성 믹스 개선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중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 구체화가 확인될 전망이다. 7월 아틀라스(Atlas) 장기 생산량 계획과 하드웨어 공급망 공개, 8월 데이터센터 운영 주체 및 지능개발 로드맵 공개, 9월 RMAC(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 가동 및 ‘Robotics America’ 출범을 예상한다”고 했다.
아울러 “글로비스는 BD(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다. 2028년 내 IPO(기업상장)가 추진된다면, 해당 지분에 대한 구주매출 및 밸류업 활용이 가능하다”며 “실적 성장과 주주 환원 차별화가 가능한 글로비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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