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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AI 도입보다 운영 중요”…기술 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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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7.06 10:01:01

‘2026년 2분기 AI 기술 가이드’ 발간
AI 에이전트·피지컬 AI·소버린 AI 동향 소개
데이터·거버넌스·보안 중심 운영 전략 제시
헬프나우 AI 파운드리 기반 실무 적용 지원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기업 인공지능(AI) 도입 이후 운영 전략을 다룬 기술 가이드를 공개했다. AI 경쟁력이 개별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 조직 역량을 통합 관리하는 운영 체계에서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뉴스레터 ‘베스픽’을 토대로 제작한 ‘2026년 2분기 지금 바로 꺼내 쓰는 AI 기술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2026년 2분기 지금 바로 꺼내 쓰는 AI 기술 가이드’를 발간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이 ‘2026년 2분기 지금 바로 꺼내 쓰는 AI 기술 가이드’를 발간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이번 가이드는 AI 도입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과 성과 창출을 고민하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의 IT 운영 전략,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소버린 AI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AI 시장의 관심이 어떤 모델을 도입할 것인지에서 AI를 어떻게 운영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것인지로 옮겨가고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기업은 데이터, 추론, 비용, 복구, 보안 등 AI 운영 전반의 체계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이드에서는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설계하는 ‘AI 레디 데이터’ 전략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검색 중심 활용을 넘어 AI가 업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텍스트 중심 아키텍처, 비즈니스 가치 최적화 관점의 핀옵스(FinOps), AI 기반 운영 자동화와 자율 복구 체계도 다뤘다.

보안 영역에서는 AI 에이전트와 머신 계정까지 포함하는 차세대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는 경쟁의 중심이 모델 성능에서 실제 업무 수행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가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스템과 연계해 복잡한 워크플로를 수행하려면 데이터, 시스템 연계, 거버넌스 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피지컬 AI와 소버린 AI 동향도 함께 소개했다. 제조, 물류, 유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피지컬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데이터와 AI 인프라 통제권 확보를 중시하는 소버린 AI도 기업 운영 전략에 영향을 미칠 주요 흐름으로 제시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러한 AI 운영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체 AI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를 제공하고 있다.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는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지식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전트 개발부터 운영, 거버넌스,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윤현집 베스핀글로벌 마케팅실장은 “최근 AI 시장은 어떤 모델을 선택할 것인가보다 AI를 어떻게 운영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가 AI 운영 체계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실무적인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를 통해 데이터부터 거버넌스, 보안까지 아우르는 AI 운영 전략을 기업이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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