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드는 매주 토요일 서울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디치과는 2월 한 달 동안 무료진료소를 방문한 노숙자 및 주민에게 평소에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3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노숙자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디치과는 2월 한 달 동안 비영리민간의료단체 프리메드(대표 강지원)를 통해 이웃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을 비롯해 쪽방촌 주민,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