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1시간 만에 편의점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 한 시간 전에는 “북한군이 쳐들어온다”며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를 건 것으로도 파악됐다.
또 전날 밤에는 이혼한 아내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려 경찰에 신고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범행 경위를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