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1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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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0% 내린 5만2064.10에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8% 하락한 7591.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5% 떨어진 2만6081.73에 장을 마감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4거래일 연속 하락.
-이날 금리 상승에 민감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마이크론(-4.9%), 엔비디아(-2.26%), AMD(-3.36%) 등 반도체주들이 약세. 인텔도 6% 가까이 밀려
-반면 전날 1999달러짜리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한 애플은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3.56% 상승.
국제유가 급등…WTI 102달러·브렌트유 107달러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6.69%( 6.43달러) 오른 배럴당 102.48달러에 마감해 지난 5월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브렌트유 11월물은 6.34%(6.42달러) 오른 107.63달러에 마감.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친이란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간 충돌까지 격화하면서 원유 운송 차질 우려에 급등.
-호루무즈 해협이 미국과 이란간 대치 속에 정상화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회로 역할을 하던 홍해까지 봉쇄될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에 美 30년물 2007년 이후 최고치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미국의 국채금리도 급등세를 이어가.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95%를 넘어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도 5.35%를 넘어서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고유가가 물가를 다시 밀어 올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을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채권 매도세를 부추겨.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51%를 기록, 2024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
-앞서 미 재무부는 바이백 규모를 60억달러로 종전보다 3배나 늘리겠다고 했지만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우진 못해
-특히 이날 미 재무부는 10~20년 만기 국채 바이백에서 51억 9000만달러(약 7조원)어치를 실제 매입했지만, 바이백 이후에도 금리는 상승.
-블룸버그는 실제 매입 규모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치면서 오후 들어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했다고 분석.
-32조달러 규모의 미 국채시장 전체 수급을 바꾸기에는 바이백 규모가 제한적이라는 평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인상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추가적인 압력 요인으로 작용.
시장의 시선 CPI로 향해…금리 결정 핵심 변수
-물가 압력이 이어지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도 높아진 상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약 71%까지 치솟아.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3.50~3.75%. 시장 전망대로라면 3.75~4.00%로 오르게 되는 것.
-시장에서는 오는 11일 공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물가지수 상승률이 연준의 금리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CPI는 소비자가 실제로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 특히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얼마나 올랐을 지에 대한 관심이 커.
-전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 올라 전문가 전망치 5.3%를 소폭 웃돌아. 7월 상승률 4.8%와 비교해서도 오름폭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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